식품의 계량

식품의 계량: 2018.07.30 22:26 입력

박은하 기자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700" height="466" align="absmiddle" style="width: 545px; height: 337px;" src="http://unmenews.com/PEG/15329570784527.jpg"></div><div align="center" style="margin: 8px; text-align: center;">용량에 따른 계량 스푼</div></td></tr></tbody></table>   식품이나 각종 조미료를 다룰 때 조리 온도나 가열시간을 정확히 하고 조미료를 계량 할 필요가 있다. 계량을 해야 항상 같은 맛을 내는 재현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서 계량이란 무게, 부피, 온도, 시간 측정을 말한다. </div>   <o:p></o:p>  중량을 잴 때에는 물건을 놓는 곳이 위쪽에 있는 접시형 저울이나 천평 저울을 사용한다.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되며 디지털 저울을 사용하면 정확하게 중량을 잴 수 있다.      1컵(Cup) = 200ml = 약 13큰술 (Table Spoon) 1큰술 (Table Spoon) = 15ml = 3작은술 (tea Spoon) 1작은술 (tea Spoon) =5ml     <o:p></o:p>  계량기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계량기를 사용할 때 기름이나 물을 묻히면 안 된다. 또한 기름이나 간장 등 액체 식품은 컵이나 스푼에 약간 솟아오를 정도로 가득 채워서 잰다. 밀가루나 설탕 등을 다룰 때 덩어리가 있다면 부수어 체에 쳐서 고르게 한 다음 재는 것이 좋고, 가루 재료는 흔들거나 꼭꼭 눌러 담지 않는다. 특히, 밀가루나 설탕 등 입자가 작은 재료 같은 경우에는 눌러 담을 때와 체에 쳐서 담을 때 체적의 변화가 크다. 된장이나 다진 고기 등은 빈 공간 없이 채워서 윗면을 수평이 되도록 깎아서 잰다. 쌀이나 팥 등의 알갱이 입자형은 가득 담은 후 살짝 흔들어 윗면이 수평이 되도록 깎아서 잰다.    음식 맛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계량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울, 계량컵, 계량스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주 사용하는 식품들은 눈대중이나 손대중으로 식품의 분량을 재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o:p></o:p>  식품 조리에 맞게 적합한 온도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온도를 지킬 필요가 있다. 튀김이나 오븐 요리를 할 때나 달걀, 빵, 식혜 등 발효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할 식품인 경우 필요하다. 또한 젤라틴이나 한천을 이용해 굳히는 조리와 냉동품 저장 시에도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막대 모양의 온도계를 사용하지만 100~300°C의 온도를 잴 때에는 수은 온도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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